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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인천으로 위문공연을 온 오스카 패티포트는 통역병이 휘파람으로 부는 아리랑을 듣고 <아디동 부르스>를 녹음했고, 
피트시거의 아리랑, 넷킹콜, 폴모리아의 음악으로 아리랑은 세계로 퍼져나가게 된다. 

2002년 월드컵, 윤도현의 아리랑으로 전국민이 하나가 되었고,
2012년 12월 5일 아리랑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는 김남기 명창의 정선아라리가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다. 

아리랑, 이제 이 땅을 넘어 세계인의 노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