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경복궁 중건, 심심산골 강원도의 낙락장송이 어명을 받았다. 아우라지에서 마포나루까지 물길 천리를 흘러 경복궁의 기둥과 들보가 되었다. 경복궁 중건 후 강원도의 아리랑은 사람들의 귀와 입을 통해 각 지역으로 흘러갔다.